송지효 법적대응 숏컷이 죄인가?

소속사 칼 빼들었다

배우 송지효 측이 악성 루머와 악플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칼을 빼들었는데요, 송지효의 소속사인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이엔지는 공식 SNS를 통해 "당사 소속 배우 송지효를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먼저 드리며 소속 배우에 대한 권리 침해 대응과 관련해 알려드린다"라며 글을 게시했습니다.

 

각종 비난 심해지고있다

이어 "송지효 배우와 관련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 사이트 등에 허위사실에 기반한 악성 루머나 악의적 게시글,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 게시물 등이 시간이 지날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내용 및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기반으로 인격 모독 및 명예 훼손에 해당하는 글을 올리는 것은 불법 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선처는 없다

또한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악의적 글과 근거 없는 루머가 올라오고 있는 상황에서 당사는 자체적 모니터링과 팬분들의 제보로 이런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라며 "개인 표현의 자유일수 있다고 해서 헤아리려 했으나, 더는 좌시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소속 배우 보호를 강화하고자 하며 앞으로의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선처오 합의는 일체 없을 것임을 분명히 강조 말씀드린다"라고 못 박았습니다.

 

숏컷이 죄인가?

한편 최근 헤어를 짧게 자른 스타일로 변신한 송지효는 스타일링과 의상 등에 대해 여러 가지 근거 없는 비난과 억측으로 악플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지며, 마치 숏컷을 한 게 죄라도 된듯한 반응이 일어나 소속사 역시 칼을 빼 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