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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정보

북한 포격도발 심심하면 쏘는구나

by 다섯단어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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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북한 포격도발

북한이 5일 동해와 서해상에 설정된 해상완충구역 내에 또 포탄 사격을 가하며 이제는 심심하면 쏴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는 5일 오후 2시 59분경 북한 강원도 금강군 일대와 황해남도 장산곶 일대에서 발사된 130여 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사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포탄의 탄착지점은 북방한계선인 NLL 해상완충구역 안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번 포격은 군과 주한미군이 철원 일대에서 진행하는 다연장 로켓 등 사격 훈련에 대해 반발한 무력시위로 예측됐습니다.

 

우리에 대한 위협

북한군 총참모부는 사격 후 "5일 8시 30분부터 15시 50분까지 적측 남강원도 철원군 이평리 방향에서 방사포탄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십 발이 동남 방향으로 발사되는 적정이 제기됐다"라고 이유를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적의 모든 도발적 행동들을 계산하며 항상 간결하고 압도적인 군사행동으로 대응할 것임을 천명한다"라며 "적측은 육안 감시가 가능한 전선 근접 지대에서 긴장을 높이는 군사 행동을 당장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한편 군은 북한의 이번 포격에도 기존에 계획됐던 훈련은 그대로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또한 합참은 북한의 포격에 대해 군사합의 위반이라며 즉각 도박을 중단하라고 경고 통신을 실시했습니다.

 

심심하면 쏴대네

이번 북한의 포병 사격은 지난달 3일 강원 금강군 일대에서 동해상 완충구역 안으로 80여 발을 쏜 이후 약 한 달 만인데요, 미사일 등을 포함한 무력시위는 지난달 18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뒤 고작 17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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