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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정보

아베 신조 전 자위대원에게 총격 심폐 정지 상황

by 다섯단어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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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심폐 정지 상황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참의원 유세 중 총격을 당하며 쓰러졌는데요, 각국의 정상 인사들은 큰 충격과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 역시 "아베 전 총리의 쾌유를 기원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일본 참의원 선기를 앞둔 8일 오전 11시 30분경에 나라현 나라시에서 유세 중 야마가미 테츠야가 쏜 총에 맞고 쓰러졌는데요, 아베 전 총리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소방 당국은 현재 그가 심폐 정지 상태라고 심각한 상황을 알렸습니다.

 

전 자위대원의 총격

총을 쏜 용의자 야마가미는 현장에서 바로 체포됐는데요, 그가 범행에 사용한 총은 직접 만든 사제총으로 추정되며, 일본 언론인 NHK, 후지TV 등에 따르면 야마가미는 전직 해상 자위대원으로 현재는 무직이며, 경찰 조사에서 "아베 전 총리에게 불만이 있어 죽이려 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각국 정상들의 충격

이러한 피습 소식에 G20 회의에 참석한 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부 장관 역시 "깊이 슬퍼하고 깊이 우려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우리는 아베 전 총리에게 애도를 표한다. 그의 가족, 그리고 일본 국민과 함께 생각하고 기도하겠다. 매우 슬픈 소식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아베 전 총리와 친밀한 관계가 있던 도널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역시 자신의 SNS에 아베 전 총리를 '절친'이라 말하며 "엄청나게 충격적"이라는 심정을 밝혔는데요, 트럼프는 "아베 전 총리는 내 진정한 친구 중 한 명"이라며 "아베 전 총리와 그의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역시 "아베 신조에 대한 비열한 공격 소식을 듣고 소름이 돋고 슬프다"라며 "내 생각은 그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한다"라고 밝혔으며, 호주 통리도 SNS에 "충격적 소식"이라며 "우린 지금 그의 가족과 일본 국민들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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