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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연천군부대 집단감염 2차 접종도 다 뚫렸다 앞으로가 더 걱정되는 이유

by 다섯단어 202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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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집단 감염

경기도 연천에 있는 군부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연천에서 감염된 군인들은 집단생활을 통한 노출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감염 경로 등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연천 군부대에서 일어난 집단감염으로 장명 4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중 대부분은 2차 백신까지 접종한 것으로 전해지며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2차 접종도 무시한 돌파 감염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 모 부대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누적 4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그 가운데 최초 확진자를 포함한 41명(89.1%)은 백신 별 접종 권고 횟수를 모두 맞고도 감염된 돌파 감염 사례이며 나머지 5명도 1차 접종까지는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초 확진자는 지난 9월 16~23일까지 청원 휴가를 다녀온 중사로 24일 부대에 복귀해 받은 1차 유전자증폭(PCR)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백 신접 종자에 대한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 격리 없이 예방적 관찰 대상자로만 분류돼 정상적으로 부대에서 생활했습니다.

 

피해상황 더 커질까

하지만 2차 검사 결과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다른 중사 1명이 추가로 확진되자 휴가자를 제외한 부대원 184명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에 돌파 감염으로 확진된 46명 외에도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수 있고 2차 접중까지 마친 장병들이 대다수 포함되어 있기에 많은 걱정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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