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결혼발표 엄청나게 갑작스러운 발표 이유, 만나자마자 이상형

크레용팝 초아 결혼 발표

그룹 크레용팝의 초아(허민진)가 깜짝 결혼발표 소식을 전했습니다. 초아는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크레용파 초아입니다"라며 운을 떼었습니다.

 

이어 "오늘은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팬들 들었다"라며 조심스레 이야기했습니다.

 

초아는 "갑작스럽지만 제가 그동안 신중하게 만남을 갖던 분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라며 "부족한 저를 채워주고 배울 점 많은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고 예비 신랑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12월의 신부

계속해서 "서로가 평생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에 다가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히며 "저에게도 늘 꿈꿔오던 인생의 동반자가 생겨 설레고 행복하다. 저의 새로운 출발을 여러분의 축복 속에 하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상형 예비 신랑과 앞으로의 계획

초아의 예비 신랑은 6살 연상의 사업가로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아는 예비 신랑에 대해 "처음 만나자마자 늘 그려온 이상형을 만난 기분이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결혼 후 계획에 대해서 "지금처럼 유튜브 공연, 리포터 활동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라며 "내년 상반기 즈음 프로젝트 앨범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력파 가수 초아

한편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초아는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빠빠빠'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에 크레용팝을 나와 연극과 솔로 음반을 발매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고 특히 '싱어 게인'에 출연하며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고 뛰어난 실력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