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 공식입장, 집단 따돌림 인정 아니다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가 이현주 남동생 '불송치결정'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놨습니다. DSP 법률대리인 측은 "일부 언론에서 수사기관이 멤버들의 집단 따돌림을 인정하고 이현주 동생에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최근 DSP는 이현주가 에이프릴 멤버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는 주장의 글을 올린 이현주의 남동생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경찰은 혐의없음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이에 DSP 측은 "멤버들이 집단 따돌림을 인정한 바 없고, 포고소인이 자신이 쓴 글 내용에 대해 허위성의 인식이 없었다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진 것"이라며 "사실 관계 확인 없이 실제와 다른 내용을 퍼뜨리는 일 없도록 당부 부탁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에이프릴

 

한편 에이프릴 측과 전 멤버인 이현주는 팀 내 괴롭힘, 집단 따돌림 폭로 후 해당 논란에 대해 서로 엇갈린 의견을 보이며 계속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