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생 스포츠68 김민재 퇴장 형제의 나라여 판정이 가혹하구나 김민재 첫 퇴장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부동의 주전 수비수가 된 김민재가 터키 진출 이후 처음으로 퇴장을 당했습니다. 페네르바체는 터키 트라브존의 셰놀 귀네슈 스타디움에서 열린 트라브존스포르와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습니다. 경고 누적 김민재는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23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이로써 페네르바체는 6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2위로 떨어졌습니다. 김민재는 전반 14분 역습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의 옷을 잡아당기며 첫 번째 옐로카드를 받았고 얼마 후 전반 23분 트라브존스포르의 스트라이커 자니니와 몸싸움을 벌이다 몸을 밀치는 바람에 두 번째 경고를 받으며 퇴장을 당했습니다. 패매의 빌미 이에 김민재는 지난 8월 페네르바체에 입.. 2021. 10. 18. 황선우 5관왕 5개 종목 출전 5개의 금메달 이게 바로 넘사벽 클래스다 혼계영 400m 1위 황선우가 고교 시절 마지막 전국체전에서 생애 첫 5관왕에 등극하며 클래스를 입증했습니다. 황선우는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 체육대회 마지막 날 경영 남자 고등부 혼계영 400m 결승 경기에서 서울 선발팀으로 나섰습니다. 혼계영 400m는 4명의 영자가 배영-평영-접영-자유형 순서로 100m씩 헤엄치는 종목으로 황선우는 이수민, 최명재, 황보준헌에 이어 팀의 마지막 자유형 영자를 맡았고 서울 선발팀은 경기 선발팀(3분 46초 42)을 3초 넘게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5개 출전, 5개 금메달 이로써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5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쓸어 담으며 자신의 엄청난 클래스를 증명함과 동시에 5관왕의 기쁨을 누리게 됐습니다. 그는 자유형 10.. 2021. 10. 14. 나주환 은퇴 SK 시절 리그를 대표하던 최고의 유격수 나주환 은퇴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나주환이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나주환은 최근 구단에 현역 생활을 마감하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구단 역시 받아들여 웨이버 공시를 신청하게 됐습니다. 현역 은퇴를 선언한 나주환은 지도자의 길로 들어섭니다. 나주환은 향후 KIA 잔류군에서 유망주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입니다. 그는 "현역 생활 마지막 기회를 준 KIA 타이거즈 구단과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도자로 후배들이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표 유격수 한편 지난 2019년 말 무상 트레이드로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된 나주환은 SK 와이번스(현 SSG) 시절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당시 김성근 감독의 혹독한 훈련 아래 리그를 대.. 2021. 10. 12. 김제덕 4관왕 급이 다른 천재 소년 김제덕 금메달 '신궁', '천재 궁사'등의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김제덕이 전국체전에서 4관왕에 올랐습니다. 김제덕은 경북 예천 진호양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 체육대회 양궁 고등부 남자 개인전 결선에서 이찬주를 7-1로 여유 있게 꺾고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위기의 8강 랭킹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한 김제덕은 시드 배정을 받고 부전승으로 32강에 올랐습니다. 32강에서 김예찬을 6-0, 16강 전에서 박훈정을 7-1로 잡고 무난하게 8강에 안착했습니다. 다만 8강에서 최두희에게 다소 위기를 맞았습니다. 세트 스코어 4-4 타이를 이루고 나선 5세트에서 둘은 첫 화살을 모두 10점에 꽂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화살에서 김제덕이 9점, 최두희가 8점을 쏘며 아슬아슬하게 승패가 갈렸습니다. 8강전에서의 한.. 2021. 10. 11.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7 다음